다정한 친구 사이인 억새와 달뿌리풀과 갈대가 더 살기 좋은 곳을 찾아서 길을 떠났다. 긴 팔로 춤을 추며 가다 보니 어느덧 산마루에 도달하게 되었다.
이들은 내려가다가 개울을 만났다. 마침 둥실 떠오른 달이 물에 비치는 모습에 반한 달뿌리풀이 말했다. ‘난 여기가 좋아, 여기서 달그림자를 보면서 살 꺼야.’ 달뿌리풀은 그곳에 뿌리를 내렸다.
출처:지식백과
그렇듯 억새는 산에서 갈대는 강가에서
볼수 있습니다.
약초를 심고 텃밭을 가꾸며 살던 곳이데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오면서
장사집에 하나둘 생겨나고 산동초 고사리분교에 한때 30명 정도였답니다
표충사 밑 아불이라는 동래가 사리대로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 많이 살고 있었답니다.
이분들이 더 좋은 사리대를 구하기 위해
해마다 불를 질러 사막을 만들었다해요.
그러면 그 다음 해는 재약산 산나물등 약초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사리대는 새로 돋아나는 대가 좋다고 해서 불을 질러다네요.
지금은 있을수 없는 일이죠. ㅎㅎ
있고 천왕산 길로 갈수 있습니다.
위 길은 천왕산으로 가는 길에 모습니다.
그 길에는 습지지대가 있는데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길을 따라 3키로를 가면 죽전 마을이 나옵니다.
오를수 있는데 가을날 만난 억새가 환상적입니다.
입구쪽으로 해서 사자평으로 오시면 더 많은 억새와 억새습지를 볼수있습니다.
가을 억새
카사비앙카
바람의 노래
바람이 불때 마다
억새는 갈망합니다
더 불어주기를
더 많이 찾아주기를
더 많이 만져주기를
억새에도 늘
외로움이 있는 모양입니다
내가 찾을 때
바람의 노래로 반겼습니다
개가 꼬리를 흔들듯
가을 억새들도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어 주었습니다
억새도
사람과 있기를 좋아합니다
억새와 나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http://자연풍경펜션글램핑.kr
펜션지기:010-385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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