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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경주 슈만과클라라을 가다

경주에는 지진만큼이나 유명한곳이 있다하여 강릉커피축제에 돌아 오는길에
경주를 찾았습니다.

카페 슈만과클라라를 찾기 위해습니다.
슈만과 클라라라 분명 뜻이 있을터이고
검색하니까 커피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음악하시는분들은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 인것 같습니다.
슈만과 클라라는 음악가 부부였다고 합니다
슈만은 클라라의 아버지에게 음악수업을
받는중에 클라라에 연민정을 느끼고 슈만이 청혼을 하게 되는데 클라라의 아버지 프리드리히 비크는 반대를합니다.
결국은 법정에서 결혼성락을 받아냅니다.

커피창고 안에 커피공장과 매장이 같이 운영하는곳입니다.
강릉에 있는 카페 테라로사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로스팅기계가 덩그라니 있고 한켠에는 생두가 놓여있습니다.
옛날에는 쌀가마니가 만석이면 부자라고
했는데 요즈음은 생두가마니가 만석이면
부자인가 봅니다~ㅋ

1층 매장안입니다
직접구운 베이커리와 직접로스팅한 원두
를 직접 드립에 내리는곳입니다.
넓고 깨끗하게 잘 정돈이 돼있네요.

보이시는 분이 사장님입시니다
직접 커피주문도 받으시고 손커피를 내려주십니다.

커피머신도 자동식이 아닌 압축식 반자동으로 내려 주시니 커피의 바디감이 있고 진하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콰테말라 핸드립으로 주문시켜 마셨습니다.
커피도 같은커피인데 분위기에 눌려 무슨 맛이 모르고 허듭지급 마셨네요

2층매장입니다
1층매장보다 훨씬크고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커피는 감성으로 음미해야 오래 남는법
인데 일정상 시간이 없는 관계로 커피맛을 느껴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경주에 오면 다시찾고 싶어 지는 카페입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재약산 고산습지 생태관광은
http://자연풍경펜션글램핑.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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