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만 유명한줄 알았더만 선운사 상사화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상사화에도 이름이 있는데 특히 꽃무릇 석산라는 꽃이 더 유명하다고 합니다.
3대 상사화 군락지는 영광불갑사 고창선운사 함평 용천사입니다.
작년에 불갑사를 다녀왔고 올해는 선운사 상사화를 보러 왔네요.
http://topsuma36.tistory.com/28
선운사는 신라 진흥왕때 짓어 졌다고 하니
고대 사찰임에 있는 틀림없습니다.
산도 높지 않고 계곡 그다지 깊지 않았지만 도솔산은 분명 무령도원 처럼 느껴 졌습니다.
하여 상사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설에 의하면 스님이 어떻여인을
삼모하다 상사병으로 죽은 자리에 꽃이 낳다고
하여 상사화라고 했다고 합니다.
상사화꽃말도 ''이룰수 없는 사랑''입니다.
있는 중인데요
조금 일찍듯 합니다.
9월 중순부터 10월 초가 상사화 결정인데 9월 초에 왔으니 정말 아쉽기만 합니다.
피리떼와 메기도 유명하다는 걸 선운사 와서 비로소 알았네요
선운사 상사화
카사비앙카
도솔산 선운사에
상사화 보러왔더니
상사화는 어디없고
도솔산 갈바람
맑은하늘 가지사이로
갈볕이 기욱거린다
선운사 가는길
개울속 피라미떼가
상사화보러 왔다가
선운사만 보고간다.
*상사화:석산 또는 꽃무릇이라고도 한다.
절에서 흔히 심고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무리지어 자란다.9월중순에서 10월 초순에 피는꽃이다.
장관이 아닐수 없습니다.
있는데요
일제시대때 헐값으로 일본에 넘어간 지장보살상을 해방을 하고난 직후에 반환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유명 해졌다고 해요.
집으로 왔네요
도솔산에 불어 오는 바람과 선운사 하늘이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아마 꽃무릇 상사화 있었다면 선운사가 뇌리에 박혀을 텐데 아쉽지만 선운사의 비경이 나를 위로
하는듯 하여 조용히 길을 내려 왔습니다
비록 활짝핀 상사화 꽃무릇을 보지 못했지만
선운사라는 고대사찰에 더 알고 갑니다
가이드분의 설명에도 귀기울이고 듣던 만세전 마루가 생각납니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 들어섰습니다
하루쯤 청명한 하늘을 보시면서 마음을 살 찌우는
올 가을이기를 바랍니다.
가을억새와 단풍이 어우러지는곳
http://자연풍경펜션글램핑.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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