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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칼을 품고 슬퍼하다을 읽고 임진왜란에서 조선백성을 구한 사명대사의 활인검 이야기줄거리사명대사를 다시 한번 조명한 소설은 작가의 활인검 만큼이나 날카롭고 예리한 상상력으로 쓰인 소설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만이 영웅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육지에서 활약한 사명대사가 없었다면 불멸의 이순신도 없을 것 같다 그러면 소설이야기를 좀 해 보자 1부천재소년 응규 사명대사는 밀양 무안 한적한 시골에서 태어난다. 응규에게는 형, 여동생 있었는데 돌림병으로 형과 동생을 잃어버린다. 두 사람의 죽음을 보고 죽음이란 죽은 후에 어디로 가는지 궁금 해 한다. 응규는 유촌에서 학문을 배우게 되는데 유촌은 황희정승 후손으로 울산 부사를 지냈다. 응규는 밀양부사의 딸 아랑을 사랑하게 되는데 아랑도 머슴이 겁탈로 아랑은 자결하게 된다. .. 더보기
보바리부인을 읽고 보바라부인를 읽고 등장인물 샤를 보바리(보바리의 남편) 엠마(보바리부인) 베르트(딸) 레옹(보바리부인의 정부) 로돌프( 엠마의 정부) 평범한 의대생 샤를 보바리 의사시험에 합격한 후 노르망디 지방 루앙 근교의 작은 마을에 나이 많은 미망인과 결혼한다. 병원을 개업한 샤를은 부유한 농장주 루오의 집으로 왕진을 갔다가 그의 딸 엠마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아내가 죽자 엠마와 결혼한다. 그러나 수도원에서 지내던 시절부터 귀족의 화려한 생활을 동경하며 매혹적인 결혼생활을 끔꾸던 로맨틱한 여성 엠마 단조로운 결혼생활과 지극히 평범한 남편에게 만족을 못한다. 어느날 우연히 귀족저택에서 열린 파티에서 초대되어 그들의 호화로운 생활을 직접본 후로 자신의 권태로운 일상을 더욱 견디기 힘들어 한다. 샤를은 그런 아내를 걱정하.. 더보기
나스타샤를 읽고 조지수의 나스타샤는 또다른 소설의 영역을 개척한 선구자임이 틀임없다. 이 소설은 자전적 소설로서 캐나다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이다. 캐나다 국민는 영국의 잉그로 색슨족과 다수의 이민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이소설은 읽는다면 캐나다를 여행을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될것이다. 나스타샤도 정치망명을 한 우크라이나 여자이다. 김유진 그렉 멜리사 매튜 메리 브라운 친구와 낚시하는 장면들에 매료 될것이다. 중간부에서 가련한 여인 나스타샤와 조지가 사랑에 빠져가는 장면들 이들의 사랑이 진정한 사랑 기독적인 사랑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스타샤에게는 남편보리스 아들 아니카 있는데 이들은 정치범수용소에 수용되어 있다. 이들은 조지의 도움으로 캐나다로 이민오게 된다. 나스타샤는 심각한 신경쇠약증에 걸린 남편과 어린 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