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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선흘리 동백동산을 찾아서

재약산 생태관광협의회가 제주생태관광마을
2곳을 선정하여 2박3일동안 생태관광 및 체험활동을 위한 탐방하기 위해 제주로 왔다
1일차: 선흘리 도토리 칼국수 체험 ~동백동산걷기~선흘1리 동백동산습지생태센타

상록활엽수인 붉가시나무열매 도토리가루로 만든 칼국수가락을 직접 만들어서 해 먹는 체험이다.체험활동비 만원으로 만원의 행복으로
배도 채우고 정을 채우는 시간이였다.

도틀굴은 작은 동굴인데 10명 남짓 사람들이 들어갈수 있을 정도로 제법 커다란 동굴이란다
이동굴은 제주4.3때 아픈역사의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학살이 자행된 곳이라는 설명과 함께 10초간 묵념을 했다.

동백동산은 군데군데 습지에 물이 고여 있는것이 보인다.

이 마을은 화산분화로 땅의 대부분은 돌로 되어 있어서
뿌리를 땅으로 뿌리내리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뿌리들은 넓게하여 지탱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나무에는 덩굴식물을 옷을 입고 있는데
바람막이 용인지 멋으로 입고 있는 용인지 알수없으나 처음에는 징그럽게 보였으나 자꾸
보니 눈요기쯤 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서식한다는 고사리삼이다.고사리삼은 2일은 물을 품고 있어야 자란는 것으로 아주 까다로운 식물인데
제주에는 자주 오는 비때문에 자라지 않나 생각된다.

이곳은 노루사냥을 위해 쌓아올린 돌들이다
이곳에 노루가 좋아하는 풀을 죽창위에 올려놓으면 풀을 먹기위해 들어온 노루는 포획한다.

나무가 쓰러져도 이곳 동백동산의 나무들은
다른나무도 살리면서 자신도 살아가는 이곳 마을사람들 만큼이나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쓰러진 나무들이 하늘을 열어놓고 있다.

먼물깍습지 먼물은 먼곳에 있는 물 깍은 끝이라는 뜻으로 마을에서 먼곳 끝에 있는
습지라는 뜻이다

선흘 1리는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 주민들이 환경보전을 목표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생태 관광지로 발돋음
하고 있다.

감귤수확체험으로 한 농가에 들러 시식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함덕해수욕장은 제주에서 꽤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바다물이 에메랄드빛이라도 한다.

함덕해수욕장앞에 있는 호텔에서 하루일과를
마무리한다.

오늘은 생태관광이라는 테마로 선흘곶을 찾았지만 변화라는 문턱을 넘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하지만 행동하고 설득하는
지혜을 발휘한다면 못할일도 아니다.
재약산 억새습지생태관광협의회도 선흘1리
생태관광사업을 참고하여 앞으로 더나은 생태관광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못지 않게 리더십 발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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