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클랩튼 유명한 노래인데 친구의 아내를 흠모한 나머지 구애의 노래를 만들었고 결국에는 여자를 뺏아가는 실화적 노래입니다.
에릭의 친구는 비틀스의 조지 해리슨였다고 합니다.
속으로는 좋아하겠지만 공개적으로 노래를 불러 구애를 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 일이지만 서양에는 일어나고 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몇일전에 프랑스대선에서 승리한 마크롱도 가정을둔 초동학교선생님과 결혼한 것을 보면 서양에서 사랑은 불륜도 사랑 앞에서는 진실이 되는 모양입니다.
에릭 클랩튼이 만든 '레일라'는 페르시아의 서사시인 네자미 간자비의 '레일라와 광인인 마즈눈으로부터 힌트를 얻었다.이슬람권에서는 민화로 널리 알려진 이야기안데 중동판 '로미와 줄리엣'쯤으로 통한다.
마즈눈과 레일라는 서로를 사랑했지만 집안의 반대로 래일라가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간다.
그 후 마즈눈은 레일라의 환영을 쫓으며 사막을 떠돈다.
훗날 레일라는 애인에 대한 사랑과 남편에 대한 충절 사이에 괴로워하다 죽고,마즈눈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는 여인 때문에 미쳐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다.
【발췌:남무성의 한잔의 칼럼중에서...】
에릭 클랩튼는 레일라는 조지 해리슨의 아내 패티보이드였다고 합니다.두 사람은 에릭 클랩든이 레일라를 만들어 바칠 즈음부터 불륜을 저질렀다고 합니다.이들은 결혼을 하나 10년을 못가고 이혼하게 된답니다.
레일라와 마즈눈은 순수한 사랑이야기였지만 에릭 클랩튼의 경우는 우리에게는 불륜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레이라 노래만큼은 명곡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절절한 멜로디로 사랑을 쟁취하는것도 대한하지만 레일라를 외쳐대는 장면은 정말 넋 나간 광인의 절규처럼 들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https://youtu.be/fX5USg8_1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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