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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소개

경주 교촌마을 거닐다

경주 교촌마을 오기전 경주 주상절리를 들러
푸른바다를 허파에 바람을 넣고 둥둥뜨는 마음으로 교촌마을로 왔습니다.
교촌마을에는 교리김밥이 맛집으로 소문난터라
안 먹을 수 있나요
김밥 한줄 먹기 위에 두줄을 한참이나 서서 먹을수 있었답니다.
뭐 특별한 맛도 아니데 이렇게 많이들 줄을 서서
기다리는지 의문입니다
김밥에 지단이 많다는게 특별한것인데 조금은
구수한 느낌은 있는것 같았습니다.

교촌마을은 최부자댁과 경주법주 주당이 자리하고 있고 고저댁주위를 정원으로 잘꾸며져 있는데 노블레스 노블리제로 유명한 최부자댁
라서 인지 더 유명한것 같습니다.

사바하 카페가 있는데
사바하라는 "안녕을 기원한다"라는 뜻의 사바하는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에서 따온 카페이름이라 예측해 봅니다

월정교 사이로 저녁 노을이 피어오르는 경주의
하늘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저녁무릅에 대릉원 유적지를 둘러보고 황남빵
입에 물고 경주의 하루을 씹어면서  돌아 왔습니다

천년고도의 경주가 아직까지 내려오고 있듯이 우리 개인의 역사를 조금씩 쓰내려 간다면
개인의 천년도 후대들이 읽지 않을까

수신제가하는 마음이 곧 바른삶이라 생각하면서
마무리 해 봅니다.

전국 최대 억새군락지가 있는 재약산 억새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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