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품고 슬퍼하다을 읽고
임진왜란에서 조선백성을 구한 사명대사의 활인검
이야기
줄거리

사명대사를 다시 한번 조명한 소설은 작가의 활인검 만큼이나 날카롭고 예리한 상상력으로 쓰인 소설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만이
영웅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육지에서 활약한 사명대사가 없었다면 불멸의 이순신도 없을 것 같다
그러면 소설이야기를 좀 해 보자
1부
천재소년 응규 사명대사는 밀양 무안 한적한 시골에서 태어난다. 응규에게는 형, 여동생 있었는데 돌림병으로
형과 동생을 잃어버린다. 두 사람의 죽음을 보고 죽음이란 죽은 후에 어디로 가는지 궁금 해 한다.
응규는 유촌에서 학문을 배우게 되는데 유촌은 황희정승 후손으로 울산 부사를 지냈다.
응규는 밀양부사의 딸 아랑을 사랑하게 되는데 아랑도
머슴이 겁탈로 아랑은 자결하게 된다.
아랑이 죽은지 몇 개월 지나지 않아 조부 부모 모두가 세상을 떠난다
밀양 윤부사 딸 아랑의 억울함과 정절을 기리기 위해 아랑각에 제를 지내고 매년 아랑제 축제가 개최하고 있다.
사명대사와 아랑의 전설은 둘은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은 문헌에서도 찿을수 있다.
응규는 스님되기위해 떠나고 유촌의 딸 미옥은 응규를
짝사랑하고 있었다.미옥은 부모의 성화로 박종필이라는 도령과 결혼하나 미옥의 마음속에는 늘
응규 사명대사에 가 있었다.
사명대사는 승과에 합격하고 미옥도 빈을 낳게 된다.
이때에 홍길동을 쓴 허균을 만나게 되고 율곡이이 허균의 누이 허난설헌도 만나게 된다.빈이 열다섯되자
동문수학한 손현과 사랑에 빠진다.
한편 일본 히데요시는 일본의 불만을 조선에 돌릴려 조선침략한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게 된다.

표충사 사명대사 유물관, 사명대사의 유물이 천여점이 보관 되어 있다.
2부
사명은 금강산에서 참선하는 중에 임진왜란 소식을 듣는다. 서산과 사명은 승병을 모집하고 서산은 사명에게 승병에 관한 전권을 준다.
왜군은 탄금대 전투에서 승리한 후에는 저항 한번 받지 않고 한양을 점령한다.
선조는 한양을 비우고 도망가고 전라 좌수사 이순신이 처음으로 왜의 수군을 격퇴 하고 한산대첩으로 전세가 바뀌게 된다.사명도 평양성전투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고 왜의 고니시 유키나가는 당황하게 된다.
한편 빈을 찾아 헤매는 손현은 전쟁통에 빈과 미옥을
찾지 못한다.평양성 탈환 후 이여송은 사명대사가 이끄는 조선의 승군에 감탄하게 된다
평양성전투 패배 이후 일본은 강화협상을 시작하게 되고 미옥과 빈은 왜군의 겁탈하려고 할때 물에 뛰어 들어서나 정신차린곳이 왜군의 배 밑바닥이었다.
미옥과 빈은 포로되어 일본으로 끌려가게 된다
강화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몇차례 전투에서 양민 6만명이 넘었다.4년간 휴전 그리고 강화조약에서 배제된 조선은 다시 2차전쟁인 정유재란이 일어난다.
일본으로 붙잡혀 간 미옥과 빈은 도공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정착하게 되는데 미옥과 빈은 사명의 배움받아 학식과 성리학에 뛰어나다보니 도쿠가와 이에야스 가문 후계자인 히데타다의 스승이 되고 점차 히데타다와 빈은 연인으로 변한다.손현과 빈의 약혼을 사이 임으로 십사리 승락 않으나 서로가 전쟁통에 죽었것이라는 생각했고 어차피 조선으로 돌아가지 못할것이라 생각하고 이에야스의 힘을 빌려 조선으로 돌아갈수 있다는 믿음으로 히데타다의 아이를 낳게된다. 1598년 8월 히데요시가 죽고 전쟁도 막을 내리고 도요토미가(히데요시)를 지키려는 이시다 미쓰나리의 서군과 도쿠가와와 이에야스를 중심으로한 동군간의 내전인 세키가하라 전투가 발발한다.가토 기요마스와 고니시 유키나가는 일본적장으로 조선침략에 선봉에선 장수들이다.하지만 이 두의 관계는 원수지간이다. 가토 기요마스는 동군편에 고니시 유키나가는 서군편이 서나 동군의 승리로 고니시 유기나가는 스스로 자결하게 된다.

3부
세키라하라 전투 이후 도쿠가 이에야스는 권력을 잡고 조선과 강화를 하고 싶었의나 조선은 꼼짝도 하지 않아 이에야스는 재침략을 할거라는 거짓정보를 흘여 조선조정은 흔드리는 가운데 사명대사를 일본에 포로송환 위한 협상을 위해 일본에 손현을 데리고 간다.이에야스는 원내 조선국왕의 정식 인장을 가지지 않는 조선 승려를 만날 계획이 없었었나 정전협상에서 만난 가토 기요마스의 추천편지와 이에야스 스승 사이쇼 죠타이와 후지와라 세이카의 권유로 사명을 만나게 된다.
사명대사가 일본으로 와서 이에야스를 만난다는 소식이 교토에서 멀리 떨어진 에도의 히데타다에게 전해지고 빈도 그사실을 미옥에게 까지 전해진다.
이에야스는 사명대사에서 속마음 떨어놓는다
사실은 일본 반은 삼국시대때 전란을 피해온 도래인 이었고 자신도 도래인자손이라 털어 놓는다
협상에서 조선포로는 조선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조선인은 데리고 가도 된다는 허락을 받게 된다
조선인 포로는 약10만명 조선으로 귀향하고자 하는 사람은 1만명 그속에 미옥과 빈도 포함되어 있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협상이 끝나고 사명은 미옥을 만나게 되고 빈의 약혼자 손현도 재회의 기쁨을 맞이하게된다.
미옥은 사명따라 조선으로 귀향을 원했으나 빈은 이에야스 아들 히데타다와의 아들 때문에 갈등을 하게 되고 결국 아이은 일본에 남겨두고 손현을 따라 나선다. 조선에 귀국하여 조선조종의 소홀로 귀향민들이 고초를 겪게 되나 사명대사의 포검비로 단칼에 관리를 베어버린다. 이장면이 통쾌했다.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하는 조선 조정대한 심판이라
생각된다.그후 사명은 밀양에 귀향촌을 만들어 잘 살게하고 사명 해인사에서 미옥은 잠을자고 사명은 깊은 잠에 바졌다.
사명의 죽음이 일본에 전해지고 이에야스는 사명의 죽음을 애도하며 일본신사에 안장된다
이에야스는 사명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선과 전쟁을 하지말라고 하고 유언을 남기고 죽게 된다.그후 메이지유신으로 도쿠가와막부가 사라질때까지 260년간 역사이래 최초로 조선과 일본은 전쟁없이 평화가 유지된다.
칼을 품고 슬퍼하다는 이 이야기 끝으로 끝나게 된다.
칼을 품고 슬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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