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소개

전주 한옥마을을 가다.

자연풍경펜션글램핑.kr 2016. 1. 4. 00:55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풍남동 일대에 위치한 한옥마을입니다.
1977년 한옥마을 보존지구로 지정된 뒤, 전통한옥지구·전통문화지역·전통문화구역·전통문화특구로 이름이 불리고 있다가 2002년 10월 전주시 공공시설 등의 명칭 제정위원회에 한옥마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전주시 완산구 교동(校洞)·풍남동(豊南洞) 일대 7만 6320평에 700여 채의 전통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성곽을 헐고 도로를 뚫은 뒤 일본 상인들이 성 안으로 들어오자 이에 대한 반발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현재까지 당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문화공간으로는 판소리·춤·타악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전주전통문화센터, 막걸리·청주의 제조과정 관람과 시음까지 할 수 있는 전주전통술박물관, 숙박을 하면서 온돌과 대청 마루 등 한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는 전주공예품전시관등이 있습니다.

또한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慶基殿:사적 339),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연회를 열었던 오목대와 이목대, 한국 천주교 순교 1번지인 전주 전동성당, 전주향교등 문화유적도 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의 주변환경과 입구모습 입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로 만원를 이루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여기에 다양한체험을 할수있는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옥마을은 한옥 숙박업소가 있어서
바로 예약도 가능하고 숙박체험을
할수 있었습니다.
향교도 한옥마을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옥마을은 양반의 고장이 아닌가 생각
되었습니다.

한옥마을 맞은편 산언덕에 벽화마을이 있어서 가 보았는데요.
마을전체가 원색으로 벽화그림이 이었습니다.이색적인 카페도 많았구요.
날개를 만들어서 부쳐놓고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한옥마을의 하늘도 서서히 어둠이 내려앉고 하나둘 불빛이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한옥마을의 밤도 사람들로 인사인해 했구요.밤에도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밤이 되었어야 천주교 본당 전동성당과
경기전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전동성당은 순교1번지로 최초로 천주교를 받은 천주교 성지인 동시에
순교지인곳입니다.
전주는 전주이씨 이성계가 초상화를 비롯 많은 유물 유적이 보관되어 있는
곳입니다.

입구쪽에 위치한 빵집은 수제 초코파이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사가고 있었습니다.
빵몇개를 사가지고 차에서 먹어면서
도란도란 애기도 하면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멋 전주한옥마을에서
가장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왔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할동을 다 충족시킬수 있는 몇안되는 관광지입니다.